케언즈의 일정이 끝나고,, 아침 6시 비행기를 타고 브리즈번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쏟아지던 케언즈의 비...
잊지 못할거 같다...쩝..
브리즈번에서는... 그냥 숙소 체크인 하고
시티 구경을 조금 했을뿐... 별다른일은 없었다..
비행기 탑승 전...
이른 아침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버진 블루...
호주와서 진짜 비행기며 버스며..... 많이 타는것 같다..
비행기 탑승전..
저가 항공이라.. 비행기도 그리 크지는 않았다..
내리더너 비가 어느덧 멈추더니.... 조금뒤 맑아졌다..
브리즈번에 도착해서... 가방부터 찾고!!
숙소에 전화 해봤더니 픽업이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이용한 기차...;; 시내까지도 거리가 상당히 되었다..
이 큰 기차에.. 나 혼자 타고 있으니... 사진이 찍고 싶어졌다..
그래서 찰칵!!
물론 이후에 사람들이 타긴 했다..
숙소 체크인 후
혼자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했다..
의자에서 자고 있는 캥거루와 함께 한장 더..
여행의 시작은 안내센터부터..
이곳에서 지도와 몇가지 정보를 얻고 나왔지..ㅋ
안내센터를 나오면서 만난 마술사(?)
호주에 와서 느낀거지만..
거리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다..
나도 한참을 서서 구경하다가 다시 숙소로 발길을 옮겼다..
서브웨이...
점심으로 먹어야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 이용하는 곳이라서 어떻게 주문을 해야되는지도 몰랐지만.. 일단 먼저 안으로 들어갔다..
주문완료후... 생각했던 6인치 빵이 아닌.. 절반만 주는것이 아닌가..ㅡㅜ
아... 내가 먼가 잘못 시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그냥 맛있게 먹었다..
모자를 쓰고 있어서.. 머리도 아주 양... 멋있네;;ㅋ
그리고 나머지 브리즈번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ㅋㅋ
멜번에서도 느꼈지만....
브리즈번도 건물들이 멋있었다..
고층건물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독특한 건물들도 많았으니..
포를 보니까 군대생각이 잠깐 나서..
저 정도면 80mm정도 될려나?
이 더운날 다리를 건너서, 박물관에 갔다...
휴우~ 어찌나 덥던지;;;
어제까지만 해도 비왔는데;; 여긴 아주 구름 한점이 없네..
박물관을 정말 잘 꾸며놨다..
동물이며, 곤충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가 보기 좋게 모여있었다..
안에서 아이와 함께 구경온 한국 어머니를 만나서,,,
사진한장 찍어달라 했던..ㅋㅋㅋ
구경을 마치고 다시 돌아가면서... 한장...;;
언제 돌아가지.. 하는생각도 들었었다;;ㅋㅋ
이후에 숙소로 돌아와서,
잠을 좀 일찍 잤다... 어제가지 조금 무리를 해서 그런지.. 한.. 7시부터 잤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