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같은 일을 하게 된 네일 아저씨와 이야기중...
내가 무슨 말을 했을까?
일단 대화가 된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_+;
새로운 일터에 도착!!
오늘의 일은 식물에 물주기....
하는일은 간단했다..
그냥 표시된곳에 물을 반통정도 부어주는 일이였다..
물을 뜨고, 나르고, 나르고, 놓고....
일도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우리;;ㅋㅋ
물을 나르는것보다 더 힘든것은..
그늘이 많지 않았다는 것..
이때의 우리들 생각은 다 똑같았을것이다...
-> "저 물을 빨리 없애버리고 집에 가자"
운기와 아이린..
독일에서 온 여자애인데... 조금 까칠하긴 했지만...
한국인들 사이에서 혼자 지내는것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했다...
테즈와 선호..ㅋ
테즈 아저씨도 팀메니저인데, 장난끼가 넘치는 분이셨다..
물은 저기 표시된 곳에 주면 되는것!!
이렇게!?!?
오늘 우리는 어린 나무에 물을 주고 있지만,,
누군가는 저 나무들을 다 심었을 것이다...
그 일에 비하면 물주기는 정말 편한 일이라고 생각하니..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일이 거의 끝나가고....
포토타임!!!
단체 사진을 여러 카메라에서 찍다 보니...
사람들 표정도 처음에는 웃다가 나중에는 무표정!?!?
집으로 고고고!!!
간식!!
풋볼클럽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는 종혁이와 운기..
한글팩이 안깔려 있는 답답한 컴퓨터였던걸로 기억한다....
다 같이 저녁식사 준비중..ㅋ
치즈 계란말이...ㅋㅋ
소시지~
토마토~
먹을 준비 완료!!!
날마다 이렇게 잘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역시 사진은 단체로 찍어야지~
문위에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 찍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