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수에 풀심기..
오늘도 CVA차량을 타고 국립공원으로 이동중.......
와~ 빛난다... 빛나..
캥거루도 계속 보니까,,
뭐 이제 신기하지도 않았다....ㅋㅋ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이동중..
일단 톱과 가위가 아닌,, 삽과 장화가 준비되어 있었다...
장화도 그냥장화가 아닌...
깊은 물에 들어갈때 사용하는......ㅋㅋㅋ
걸어가는 척!!
자연스럽게 찍기 위해 저 자세로 서있었다....하핫.
나름 자연스럽네~ㅋㅋㅋ
복장 착용...
사진으로는 모르겠지만...
정말 더웠다.... 훔.. 근데 나름 잘 어울리네;;ㅋㅋ
선호도 복장 착용 완료!
아직은 복장착용을 하지 않았지만...
종혁이도 나와 선호랑 같은 일을 하였다..
오늘 한 일은...
저 풀이 많은 곳에서 뽑아다가.. 없는 곳에 심는 일;;;
풀뽑아서 풀심는 일;;; 처음에는 웃겼지만... 끝나고는 보람이 있었다...
어디선가 나타는 새끼새 한마리가 우리들의 관심을 독차지 했다...
어린새였지만....
벌써부터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했다..;;;
그늘을 찾아 모여든 사람들;;;
햇볕이 너무나도 뜨거웠다;;; 휴우~ㅋ
해지기 전... 저녁 노을....
이게 갑자기 왜 나왔지;;;ㅋ
켄 할아버지...
켄버라 CVA 팀 메니저일을 하고 계시는데.. 너무나도 좋으신 분이셨다...
점심시간..
각자 준비해온 샌드위치를 꺼내서 먹는중...
개인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각자의 샌드위치도 모두 달랐다....
식사 후 혼자 놀기중;;;;
에뮤라고 했던가...
타조 비슷하게 생긴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달리기 시합을 한번 시도해봤는데...
정말 빠르긴 빨랐다;;;
나의 작업 복장;;;
나도 내 사진을 보고 뒷모습인가를 한참 생각했다는;;;
그런데 앞모습이 맞다....발을 보면 알수 있으니까;;;;ㅋㅋㅋㅋ
난 왠지 모르겠지만...
구름이 좋다.. 호주의 구름은 무렇게 찍어도 다 이쁜것 같다;;
일 끝나고 복귀해서 간식으로 먹은 파스타..
매운칠리 소스를 조금 넣었더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하하핫;;
저녁식사시간...
애들이 깐풍기를 만들었다.... 튀김옷에 소스까지....
이 더운날 튀김하느라 애들이 정말 고생 많았을 것 같았다..
맛도 너무나 좋았다...
한국에서 깐풍기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아마 여기서 먹은것이 더 맛있을것 같다..
이후에 간단히...술한잔 하면서
애들과 이야기도 하고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