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다로 나간다!!
아침부터 들떠있었는데... 비가 왔다.......ㅡ.ㅡ;

쩝.. 바닷속은 다르겠지 하며 출발했는데...


어제와 같은 일정..
오전에 이론 교육에, 오후에는 실습..
이젠 장비다루는것도 익숙하고 사진을 찍을 여유까지 생겼다..ㅋㅋ

못난이로 나오지만;;;ㄷㄷ


솔직히 나는 케언즈에 스쿠버다이빙만을 위해서 갔다..
오늘이 교육 1일차!!..
물속에서 지내다 보니 사진이 별로 없긴한데.. 재미있었다..

아.. 그리고 교육을 영어로 받다 보니.. 여러므로 힘들었다;;
이건 뭐.. 영어를 공부하는건지.. 스쿠버를 공부하는건지...ㅠㅠ


주요일정
- 멜번 -> 케언즈 이동 ( Skybus, 버진블루항공기 )
- 비치하우스 숙소 체크인
- 시티 구경

이제 멜번을 뒤로 하고 케언즈로 이동...
그동안 함께 했던 운기랑도 헤어진 날이다.. 한국돌아가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여하튼 그리고 케언즈부터 다시 혼자가 된 나..ㅋ
..........

주요 일정
- 피터팬 최종 확인
- 필립아일랜드 투어

오늘의 투어는 11시 픽업이였다..
그래서 그전에 피터팬에 가서 남은 일정 계획을 마무리 했다..
짧은 시간에 만들어진 일정이지만, 나름 괜찮게 구성된것 같다..ㅋㅋ

그리고 펭귄섬이라고 불리우는 필립아일랜드...
같은 투어를 하시는 한국분을 만나서 같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밥도 먹고...
재밌게 시간을 보냈다..

주요 일과
-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아침 7시 픽업인데.... 늦잠을 잤다...
픽업하는 기사가 방에까지 아서 깨웠으니.... 그 사람을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ㅋㅋㅋ

여하튼 그래서 씻지도 못하고 투어를 시작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도착한 후 화장실에서 씻었다.. 하하핫;;;

대략 일정은
지롱 -> 토콰이 -> 벨의 해변 -> 웅장한 바닷가 길 -> 앵글시아일리즈 인렛 -> 기념아치 -> 로네 -> 바위볼트지역 -> 케넷강 -> 코알라....
이였던거 같다...

주요 일과
- 켄버라 -> 멜번 이동
- 멜번 시티 구경
- 바닷가 구경
- 공항 왕복

일단 켄버라에서 야간버스를 탔기 때문에... 멜번에는 아침에서야 도착을 하게 되었다..
대략 8시간동안 버스에 있었지만... 피곤했었는지... 자다가 2번깨니까 도착해 있었다..

운기, 지현이와 함께 도착해서 준비해온 아침을 함께 먹고난 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시티구경을 했었다..
멜번에 오래 있었던 지현이가 가이드를 해줬기 때문에, 재밌게 많은 것을 구경할 수 있었고..

밤에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지현이를 위해 공항까지 다녀왔었다.......( 숙소도착하니 2시가 넘었다는.. ㄷㄷ)


주요일과
- 숙소 청소
- 전쟁기념관 방문
- 그레이하운드 버스 이용 ( 켄버라 -> 멜번 야간버스)


 일을 하는것은 어제가 마지막이였기에,, 하루의 자유시간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남아있는 사람들끼리 전쟁기념관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기존사람들과과 한명의 새로운 인원이함께하였다..

그리고 야간의 그레이하운드 버스......하하.. 야간버스 처음이였지만, 나름 괜찮았다;;ㅋ

주요 일과
- 가든 정리 마무리
- 점심으로 주먹밥 먹기..
- 피드백

사실상 오늘이 CVA봉사활동의 마지막날이다...
시간은 참 빠르기도 하지...마지막이라는 것은 항상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다.

어제 2팀으로 나누어서 목요일,금요일 한팀씩 휴식을 가지기로 했었는데....
오늘 일하는 우리팀은 내일이 마지막날이기때문에 내일 쉬기로 한것이다..

그래서 다른팀이 특별히 우리의 점심을 만들어 줬었는데........ㅎ
왜 사진이 한장도 없는것이지;;;; 이상하네...

여튼 메뉴는 손으로 집어먹어야 하는 주먹밥!?ㅋㅋ (물론 수저를 다른데서 빌려오긴 했었다..ㅎㅎ)




주요일과
- 가든정리
- 비행기 예약 ( 멜번->케언즈, 케언즈 -> 브리즈번)

CVA활동을 지금까지 하면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준비해 먹은것은 처음이다..
모두 함께 먹어서 더 맛있기는 했지만,, 왠지 모르게 이상한 시선들을 느낄수밖에 없었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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